11월17일 수능일, 대중교통 증편 운행

입력 2016-10-25 18:23   수정 2016-10-26 05:45

[ 임기훈 기자 ]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다음달 17일, 관공서 출근 시간이 늦춰지고 대중교통도 증편 운행된다. 교육부는 지난 24일 국무회의에서 ‘2017학년도 수능시험 교통 소통, 소음 방지 및 문답지 안전관리 등 원활화 대책’을 내놨다.

올해 수능은 다음달 17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3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생은 60만5988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5199명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한다. 시험장이 설치된 지역의 관공서 출근 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춰진다.

수도권 전철과 지하철은 오전과 저녁 혼잡시간 운행시간을 두 시간씩 연장하고 운행 횟수도 총 28회 늘린다. 시험 중에 지진이 생길 가능성을 대비한 대응 매뉴얼에 대해서도 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교육부는 “다음달 초 지침을 마련해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시험감독관과 각 학교장에게 교육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