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SM은 기술 집약적인 스타트업에 특화된 시장으로 운영된다. 거래소는 온라인을 통해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기업, 정책금융기관이 투자한 기업,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기업 등 어느 정도 검증을 거친 곳을 KSM에 올릴 계획이다.
비상장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주식을 주로 거래하는 한국장외주식시장(K-OTC)과 다른 부분이다. 사업 아이디어가 뛰어나거나 기술력이 좋은 기업을 찾는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일 전망이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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