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229만원…27일 출시
[ 추가영 기자 ] 삼성전자가 스피커와 저장장치를 조립해 쉽게 확장할 수 있는 원통형 디자인의 데스크톱PC인 ‘삼성 아트PC’(사진)를 25일 공개했다.
삼성 아트PC는 풀 메탈(금속) 재질로 기존 데스크톱PC의 5분의 1 정도 크기다. 총 15개 색상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다섯 가지 효과로 조합할 수 있어 인테리어용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하만 카돈 360도 스피커와 1테라바이트(T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넣었다. HDD 유닛은 별도 구매해 본체에 간단히 추가 장착할 수 있다.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스마트폰과 파일을 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간편 공유 기능과 와이파이로 기기 간 파일을 간단하게 옮기는 와이파이 트랜스퍼 기능, 스마트폰을 웹캠처럼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카메라 기능 등을 갖췄다. 27일부터 판매한다. 가격은 229만원이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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