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위메이드, '급등'…中기업과 대규모 IP 계약 체결

입력 2016-10-26 09:13   수정 2016-10-26 09:14

[ 조아라 기자 ] 위메이드가 중국 기업과 500억원 규모의 지식재산권(IP)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6일 오전 9시7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날보다 1400원(7.29%) 오른 2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위메이드는 중국 저장환유(Zhejiang Huanyou Network Technology Co., Ltd.)와 300억원 규모의 '미르의전설' 웹게임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또 200억원의 '미르의전설2' 모바일게임 라이센스 계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각각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의 23.69%, 15.79%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서비스 시작일로부터 3년이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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