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차량공유 서비스업체 우버는 맥주회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트럭으로 맥주를 배송하는 데 성공했다고 25일(현지시 간) 발표했다. 우버 자회사인 오토가 개발한 자율주행 트럭은 지난 20일 버드와이저 맥주 2000 상자를 싣고 미 콜로라도주 포트콜린스에서 콜로라도스프링스까지 약 193㎞를 달려 2시간 만에 배송을 완료했다. 운전자는 트럭이 고속도로에 진입하고 나올 때만 운전대를 잡았다.
이더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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