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해운대 센텀 트루엘’ 오는 28일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2016-10-27 09:26  

해운대구 2차 개발 핵심입지, 제2센텀시티 수혜지
지상데크 특화설계 및 저층부 30cm 키높이 차별화



[ 김하나 기자 ]일성건설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분양하는 '해운대 센텀 트루엘'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8일 개관한다. 오는 11월2일 특별공급을 거쳐 3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해운대 센텀 트루엘은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의 53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 59㎡ 211가구 △74㎡ 154가구 △84㎡ 166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900만원대로 책정됐다.

단지는 기존의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이어 제 2센텀시티로 개발 예정인 반여동 및 반송동 일대의 개발호재의 수혜지역에 들어선다. 부산의 명문 학군인 동래학군 배정된다.

부산 지하철 4호선 금사역 역세권, 롯데마트 등 생활 인프라까지 갖췄다. 수영강을 비롯해 해운대의 대표산인 장산과 옥봉산의 트리플 조망권도 확보했다.

해운대 센텀 트루엘은 판상형,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인근 수영강과 장산의 조망을 극대화한 단지 내 설계가 특징이다. 타입별로 4베이 평면, 수납강화형 설계, ‘ㄷ’자형 주방, 드레스룸 특화, 팬트리 알파공간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74㎡B타입은 자녀방에도 드레스룸이 제공되어 수납공을 극대화했다. 최저층인 2층부터 4층까지는 기준층보다 천정고를 30cm 높인 2.6m로 설계됐다. 확 트인 개방감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선사하는 저층 키높이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원형 데크설계를 통해 약 7399㎡(2,238평) 넓이의 오픈공간을 활용한 단지 설계도 장점이다. 데크 상부는 조경 시설을 적용하여 쾌적함을 극대화 시킨 지상 공원화로 조성된다. 하부에는 주민 커뮤니티 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마련된다. 데크 설계로 인해 단지 내 최저층인 2층은 타 아파트의 3~4층 높이로 지어져 채광 확보 및 프라이버시 보호를 극대화 했다.

‘트루엘’ 브랜드 최초로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통해 최첨단 IOT시스템인 스마트 홈네트워크 서비스(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 가구 내 난방, 가승, 조명 등 제어)를 제공한다. LED 조명 등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모델하우스에서는 오픈기념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방문객과 청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샤넬 보이백, 삼성 UHD 55인치 TV, 다이슨 무선청소기, 삼천리 자전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 인근)에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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