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서인국 남지현, 누구도 예상 못한 시청률 1위 '비결'

입력 2016-10-27 10:32   수정 2016-10-27 10:39

'쇼핑왕 루이'가 동시간대 '질투의 화신'과 동률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쇼핑왕 루이'는 10.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과 동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기록이다. 이 같은 반전에는 서인국, 남지현 두 주연 배우이 호연이 있기에 가능했다.

‘쇼핑왕 루이’ 10부에서 복실(남지현)은 동생 복남이 루이(서인국)를 대신해 차 사고로 죽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복실의 눈물은 이들에게 닥칠 시련을 예고했다. 그 동안 루이와 복실은 ‘뭉실 커플’이라는 이름으로 매회 풋풋하고 싱그러운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입 꼬리를 한껏 올렸다. 그러는 와중에도 동생 찾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던 이들 앞에 동생 복남의 죽음이 알려졌다. 루이가 가족을 찾고 꽃 길만 걷게 될 줄 알았던 ‘뭉실 커플’에게 이별이라는 큰 시련이 닥치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동생이 죽었음에도 루이 할머니 일순(김영옥)에게 죄송하다고 말해야 되는 자신의 처지가 야속하다는 복실은 일순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다. 항상 당차고 긍정적이며 웃음을 잃지 않았던 복실이었기에 서러움에 엉엉 우는 남지현의 모습은 더욱 짠하기만 했다. 좋아하지만 헤어질 ?밖에 없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하루 빨리 ‘뭉실 커플’이 꽃 길만을 걷길 바라는 글들이 이어졌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