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농업의 만남! KIEMSTA 2016!'을 주제로 열릴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천안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등이 공동 주관한다. 국내 376개사와 외국업체 77개사 등 모두 453개 농기계자재 관련업체가 참여한다. 박람회는 총면적 4만여㎡ 규모의 7개 테마별 전시관과 특별관, 기업홍보관 등 9개 전시관이 운영되며 2056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올해는 특히 스마트팜 및 첨단농기자재 전시로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농업의 6차산업화에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팜, ICT(첨단농업) 및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특별관과 중소기업제품, 시설자재 등을 전시하는 기업홍보관이 운영된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관계자는 “완벽한 전시공간 연출과 준비로 농기계 수출경쟁력 확보 및 농기계산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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