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최덕문이 김수현과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의 무지개 라이프에서는배우 최덕문의 돌싱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최덕문은 자신을 영화 '암살', '명량', '도둑들'에 출연한 20년차 배우라고 소개한 뒤 "한번 갔다왔다"며 돌싱인 사실을 밝혔다.
이후 최덕문은 홍삼액을 마시며 본격적인 하루를 시작했다. 크게 하품을 하며 기상한 최덕문. 그의 모습에 '나혼자산다' MC들은 화들짝 놀라기도 했다. 그러나 그런 모습과는 달리 최덕문은 일어나서 바로 침대를 정리했고, 이후 홍삼을 마시기 위해 연 냉장고는 깔끔 그 자체했다.
이어 최덕문은 본격 청소에 나섰다. 최덕문은 걸레질을 하다 녹다운 됐고, 그는 "결벽증은 아니다. 청소 되어 있는 집에 있으면 좋다. 더러우며 쉬고 싶은 마음도 없어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최덕문은 첫키스를 했던 상대를 떠올렸다. 그는 "영화에서 첫키스를 김수현이랑 한 거다. 처음한 키스신이 하필 남자"라고 털어놨고, 이성민은 "김수현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 최덕문은 대학로에서 인기가 많다는 사실이 언급되자 쑥스러워 했다. 이에 이시언은 "배성우 형이 인기 순위를 매긴다면 자기가 대학로 탑클래스라던데"라고 했고, 최덕문은 "대학로 1위는 지금 둘 다 아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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