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주행 중 방전에 대한 불안감, 충전소 부족 등 전기차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 방전 시 긴급 충전 지원 서비스를 도입한 게 특징이다.
주행 중 연료 배터리가 방전된 고객에게는 전기차 충전소까지 무료 견인해주는 서비스를 기존 10㎞에서 40㎞까지 확대한다. 또 전기차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보험료 3%를 할인해준다.
가입 대상은 개인용, 업무용 자동차로 오는 12월6일 가입자부터 혜택을 볼 수 있다. 현대해상은 “국내 전기차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험료는 내리고 서비스는 확대한 전용 보험을 내놨다”며 “자율주행차 등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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