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락 기자 ] SK텔레콤이 무선으로 인터넷을 연결해 주는 휴대형 라우터인 ‘T포켓파이’ 2종(A, S)을 30일 선보였다.
T포켓파이A(사진)는 본체 안에 USB 동글(주변장치)을 담은 게 특징이다. 본체 그대로 사용해도 되고, 동글을 따로 떼내 노트북PC나 자동차 등의 USB 단자에 꽂아 쓸 수도 있다. 출고가는 12만4300원이다.
T포켓파이S는 무게 67g, 두께 8.2㎜로 가볍고 날씬하다. 절전모드 기능을 갖춰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모드를 바꿔 배터리 소모를 줄여준다. 출고가는 13만42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LTE와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월 1만6500~2만4750원의 요금을 내는 T포켓파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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