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오르는 모바일게임 삼국지
넥슨 '메이플스토리M', 구글스토어 매출 2위 올라
'삼국지조조전'도 8위
엔씨 첫 자체 개발 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 연말 출격
넷마블 "해외 매출 꾸준"…'리니지2:레볼루션' 선전 기대
[ 유하늘 기자 ] 올해 상반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넷마블 전성시대’였다. 지난 7월 기준 국내 양대 앱(응용프로그램) 마켓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0위 안에 있는 게임 중 절반가량이 넷마블 게임이었다. 지난 2분기 넷마블 매출은 3525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굳건하던 넷마블 독주 체제는 하반기 들어 무너졌다. ‘세븐나이츠’와 ‘모두의마블’을 제외하면 20위 안에 넷마블 게임이 사라졌다. 빈자리는 막강한 뒷심을 발휘한 넥슨이 차지했다. 지난해 말 출시한 ‘히트’ 이후 지금까지 흥행작이 없던 넥슨은 지난 19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0위 안에 게임 3개를 올렸다.
엔씨소프트도 조만간 신작 출시를 예고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27일 서울 용산CGV에서 행사를 열고 모바일게임 신작 ‘
넥슨 '메이플스토리M', 구글스토어 매출 2위 올라
'삼국지조조전'도 8위
엔씨 첫 자체 개발 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 연말 출격
넷마블 "해외 매출 꾸준"…'리니지2:레볼루션' 선전 기대
[ 유하늘 기자 ] 올해 상반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넷마블 전성시대’였다. 지난 7월 기준 국내 양대 앱(응용프로그램) 마켓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0위 안에 있는 게임 중 절반가량이 넷마블 게임이었다. 지난 2분기 넷마블 매출은 3525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굳건하던 넷마블 독주 체제는 하반기 들어 무너졌다. ‘세븐나이츠’와 ‘모두의마블’을 제외하면 20위 안에 넷마블 게임이 사라졌다. 빈자리는 막강한 뒷심을 발휘한 넥슨이 차지했다. 지난해 말 출시한 ‘히트’ 이후 지금까지 흥행작이 없던 넥슨은 지난 19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0위 안에 게임 3개를 올렸다.
엔씨소프트도 조만간 신작 출시를 예고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27일 서울 용산CGV에서 행사를 열고 모바일게임 신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