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1일 "최순실 씨를 본 적도 없고, 통화한 적도 없다. 청탁을 받은 일도 없다"고 말했다.
조윤선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최 씨를 만난 적이 없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조윤선 장관은 "최순실 씨에 대해서는 2007년 (대선) 경선 때부터 언론 보도를 접하거나 사인들이 하는 얘기를 인용한 보도를 들은 것 밖에 없다" 며 "이외에는 최씨는 면식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일관되게 드린 답이 사실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