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서울 중심에 ‘뉴 스테이’ 사업이 첫 삽을 떴다.
서울 중구 신당동 도로교통공단 부지에 들어서는 ‘하나 유보라스테이’다. 단지는 지상 20층, 6개동이다. 전용면적 24~59㎡의 700여 가구로 조성된다. 현재 공사를 진행중이며 준공 전 임대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9년 6월 입주 계획이다.
KEB하나은행, 삼성생명 등 금융기관이 주도하는 (주)하나스테이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시행한다. 반도건설은 시공을 맡았다. 주거시설과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지난 7월 시행사가 선정됐다. 하나자산신탁의 관리 하에 시공단계에서 운영 및 매각단계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상왕십리역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을지로까지 10분대, 강남 및 여의도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신당동 주민센터, 중앙시장, 중구 구립신당도서관, 무학봉체육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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