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북미서 쇼핑 서비스 첫 도입

입력 2016-11-02 13:47   수정 2016-11-02 13:48

사진 및 동영상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이 다음주(현지시간)부터 북미에서 쇼핑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시범 서비스엔 의류 브랜드 '케이트 스페이드'와 '잭 스레드', 안경업체 '워비 파커' 등 20 개 미국 브랜드가 참여한다.

새롭게 도입되는 기능은 상품보기와 구매하기다. 사진의 왼쪽 아래에 위치한 '상품보기' 아이콘을 선택하면 상품 위에 태그가 나타난다. 태그엔 상품 이름, 가격 정보 등이 간략하게 나타나고 태그를 누르면 자세한 상품 소개 페이지로 넘어간다. 이후 '구매하기' 링크를 누르면 브랜드 웹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다.

데이브 길보아 워비 파커의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그동안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상품에 대해 고객으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았다"며 "새롭게 제공되는 쇼핑 기능을 통해 한눈에 상품 정보를 보여줄 수 있게 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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