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농업기술센터,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예방 교육 실시

입력 2016-11-02 14:10  

경기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고추와 토마토 묘목 등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고사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농가들을 대상으로 오는 4일 종합병해충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관내 우리꽃식물원 숲속체험관에서 실시하는 교육에서는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건전한 육묘 사용과 총재벌레 적용약제 살포 방법 등을 알려줄 계획이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총채벌레에 의해 감염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고온 건조한 환경에서 발병 가능성이 높고, 감염되면 잎과 과실에 원형 반점과 울퉁불퉁한 기형이 발생해 수확이 어렵게 된다고 설명했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장은 “내년도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올 겨울 월동하는 총채벌레의 구제가 최우선”이라며 농가의 관심을 당부했다. 화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