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경기도 ‘시화공단지점’ 확장 이전

입력 2016-11-02 17:22  

1일, 시화공단지점 자가 점포로 확장 이전
시화공단 입주기업 대상으로 최상의 금융 서비스 제공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2015년 6월 개점한 ‘시화공단지점(지점장 김용규)’을 1일 자가 점포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시화공단지점’ 확장 이전식에는 부산은행 임직원들과 시화공단 내 입주기업 대표들이 함께 참석했다.

확장 이전한 ‘시화공단지점’은 경기도 시흥시의 길산 에스에스티 지식산업센터 1층에 위치해 기존 점포(건물 3층에 입점)대비 접근성이 뛰어나 고객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화공단지점’은 부산은행이 경기도에 처음으로 개점한 점포로 서울·인천·경기를 잇는 주요 수도권 거점점포로 개점 1년만에 총여신 1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형호 부산은행 서울영업본부장은 “확장 이전을 통해 시화공단 내 입주 기업과 경기도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더욱 수준 높은 BNK만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부산은행은 올해 9월 경기도 부천 및 수원, 서울 성수동과 홍대역 4개 지점을 추가로 개설하며 서울 6개, 경기 3개, 인천 1개 등 수도권에 총 10개의 점포망을 가지고 있다.

시화공단은 인접한 반월공단과 함께 총 1만8000여 개의 기업체가 밀집한 전국 최대의 산업단지이다. 서울·인천·경기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수도권 내 인구, 산업, 경제의 집중을 분산시키는 완충지 역할의 지리적 이점도 가지고 있다고 부산은행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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