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실적부진·외부이슈 부담…목표가↓"-HMC

입력 2016-11-03 08:02   수정 2016-11-03 08:0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김아름 기자 ] HMC투자증권은 3일 강원랜드가 시장 전망치를 밑돈 3분기 실적에 외부 이슈까지 이어지며 주가가 부담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4만8500원에서 4만6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 증권사 유성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4381억원, 영업이익은 2.4% 늘어난 1617억원"이라며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방문객은 86만7000명을 기록하며 8분기 연속 증가했고 총 드롭액도 5.1% 늘어난 1조8222억원을 기록했다"면서도 "슬롯머신의 성장률이 3.6%로 둔화됐고 110억원의 비용(평창올림픽 후원, 경영성과금)이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최근 주가의 부진은 국정감사와 관련된 외부 이슈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야당 의원의 카지노 규제 3법 발의 등 계속되는 외부의 잡음은 주가에 부담 요인"이라며 "외부 이슈가 해결돼야 실적 성장세가 반영되며 주가의 반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