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사장에 문창용 전 기재부 세제실장 '유력'

입력 2016-11-03 18:05  

[ 김일규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4일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사장 후보자로 문창용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54) 등 세 명을 금융위원회에 추천한다. 캠코 사장은 금융위원장이 후보자 중 한 명을 선정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문 전 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문 전 실장은 행정고시 28회 출신이다. 국세청을 거쳐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 조세정책관, 세제실장을 지낸 뒤 지난 7월 퇴임했다. 문 전 실장은 기재부 근무 시절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세 차례나 뽑혀 업무 능력과 함께 소통력을 인정받았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