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별도특검·국조·총리 지명 철회 안하면 퇴진운동 불사"

입력 2016-11-04 11:44   수정 2016-11-04 13:21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4일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과 관련해 별도 특별검사제와 국정조사를 즉각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김병준 총리 지명을 철회하고 국회가 추천하는 총리를 임명하라고 요구했다.

추 대표는 이날 '최순실 파문'과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직후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들었지만 분노하는 민심에는 전혀 대답이 되지 못했고, 진정성이 없는 개인 반성문에 불과했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이같이 요구했다.

추 대표는 "이제 수습이 아니라 대수술이 필요한 때"라며 "민주당의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국민과 함께 정권퇴진 운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