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에선 유럽연합(EU)과 유로화, 노동·복지, 이주·난민, 우익 포퓰리즘 등 최근 유럽에서 쟁점화된 현안들을 집중 논의한다.
김창수 중앙대 총장의 환영사와 김황식 전 국무총리, 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대사, 슈테판 비네펠트 DAAD 본부 대외협력처장, 마를라 슈투켄베르크 주한 독일문화원장 등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종오 전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장이 기조연설 하며 이틀간 국내외 독일·유럽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신진욱 중앙대 DAAD-독일유럽연구센터장은 “급변하고 있는 유럽 사회의 현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내 독일·유럽 연구의 지평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