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견미리 팩트'로 불리는 에센스 커버팩트는 지난해 12월 면세점 업계에 진출한 후 10개월간 월평균 70.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애경은 전했다.
특히 중국 국경절이 속한 10월 매출은 41억원으로 면세점 진출이후 가장 높은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경절 연휴기간(10월1일~10월7일)에는 일시적으로 일인당 3개까지 구매제한을 두기도 했다.
애경 측은 중국 인터넷 스타 '왕홍'을 활용한 마케팅이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애경 관계자는 "올해 에이지 20's와 루나를 중국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애경뷰티데이'와 재한중국인을 대상으로 소비자서포터즈 '천금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