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성형외과 의혹…"취재 시작되자 학회, 건강상 이유로 문 닫아"

입력 2016-11-09 15:59  

최순실 성형외과 의혹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60)씨가 다녔던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가 청와대로부터 각종 특혜를 받은 의혹이 제기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8일 JTBC 뉴스룸은 최 씨가 다녔던 성형외과 원장이 박근혜 대통령 순방을 세 번이나 따라갔으며, 해당 병원에서 만든 화장품은 청와대 명절 선물로 납품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취재가 시작되자 병원 측은 학회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문을 닫고, 향정신성의약품과 관련한 관리대장을 파쇄하기도 해 의혹의 눈초리를 받았다.

병원 측은 법적으로 비밀유지 의무가 있어 환자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선 언급할 수가 없고, 경제사절단 포함 역시 청와대와는 아무 관련 없이 정당한 절차를 거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