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이 10일 경안근린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에서 제를 올리고 있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경안근린공원 현충탑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 추모식'을 열었다고 10일 발표했다.
광복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보훈단체 주관으로 열린 추모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이문섭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 도?시의원, 보훈?안보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해 숭고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조 시장은 이날 추념사를 통해“확고한 안보관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더 나아가 온 국민이 힘을 모아 평화통일과 경제대국의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