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B-5블록에 지을 아파트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를 이달 분양한다. 5개동, 49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 104가구, 84A㎡ 207가구, 84B㎡ 87가구, 84C㎡ 93가구 등이다.
교통망이 우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게 이 단지의 매력 요소다. 단지 북측으로 북부간선도로가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로 진출입이 수월하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구리IC도 가까워 수도권 일대 접근성이 좋다.
2022년 완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약 1㎞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운행 중인 경의중앙선 도농역도 단지에서 약 1㎞ 거리에 있어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체육공원 예정 부지, 왕숙천 수변공원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왕숙천 수변공원에서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연결된 자전거길은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됐을 정도로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단지 서측으로는 영업면적 5만9500㎡ 규모의 복합아울렛이 2019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다산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이 도보권에 있고 도농역 인근 이마트 등도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반경 1㎞ 이내에 초·중·고 예정 부지가 있고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미금중이 있다.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4베이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했다. 벽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하고 외부 소음과 냉기 차단을 위해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주시 지금동 72의 3에 마련한다. 1577-7014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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