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관우 기자 ] 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제주 핀크스GC(사진)가 ‘월드 골프 어워드(World Golf Awards)’가 선정하는 ‘2016 한국 베스트 골프코스’로 뽑혔다. 월드 골프 어워드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꼽히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의 골프부문 상이다. 세계 100여개 골프 여행업계 전문가 집단과 골프장 방문자의 투표로 각 나라의 최고 골프장을 뽑는다.
올해 페어웨이 잔디를 벤트그라스로 전면 교체한 핀크스GC는 클럽하우스 안에 고농도 노천 탄산 온천을 새로 조성하고, 산방산 및 마라도를 조망할 수 있는 그린사이드BBQ장을 설치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확대해 호평받았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