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3회부터 본격적인 로맨스를 선보인다.
14일 밤 10시 방송하는 3회에서는 남녀주인공 서현진(윤서정)과 유연석(강동주)이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조금씩 드러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회 분에서 5년 만에 다시 만났지만 각자의 상처와 달라진 모습으로 서로에게 다가가지 못했다.
3회에서는 서현진과 유연석이 병실에서 단 둘 만의 시간을 가지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이에 앞서 응급수술을 마치고 병실에 누운 서현진의 이마를 짚으며 걱정하는 유연석 모습이 공개됐다.
서현진과 유연석은 '낭만닥터 김사부' 첫 방송부터 키스신을 선보이며 '동서(동주-서정)커플'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이 드라마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서현진과 유연석은 실제 촬영장에서도 호흡이 잘 맞는다"며 "3회에서는 동주와 서정은 물론이고 김사부(한석규) 등 주인공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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