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사업부지를 기업연수지구·건강휴양숙박지구·모험체험지구·골프승마지구 등 4곳으로 나눠 개발할 계획이다. 기업연수지구에는 기업체 연수원, 카페촌, 상가 등이 들어서고 건강휴양숙박지구엔 힐링을 테마로 한 휴양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내년 2월까지 사업신청서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어 5월께 실시협약 체결, 토지 보상 등을 거쳐 내년 말부터 토목공사에 들어가 2020년 관광단지를 완공할 계획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