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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업체인 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의 공모가가 1만원으로 확정됐다.
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는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공모가를 1만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당초 제시했던 희망공모가 하단(1만4000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에 쓰이는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업체다. 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는 17~18일 이틀간 청약을 받아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일반투자자에게는 27만주가 배정됐다.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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