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상권은 사거리를 통해 각각 나뉘는 블록마다 수요층과 업종구성도 다양한 색깔을 지닌 특색 있는 상권이다. 법원 검찰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법조타운을 통해 법무사, 변호사등 법조인들의 오피스 수요가 많으며, 교대역 이름에 걸맞게 서울교대가 인접해 있어 이 지역 을 찾는 대학생들도 많아 복합적인 상권이 형성 되어 있다.
교대역 상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권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소득 수준이 높은 소비층이 많아 고정수요를 가지고 있는 상권이다. 배후세대 또한 풍부해서 꾸준한 유동인구를 자랑하고 있으며 교통 또한 지하철 2호선, 3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이라 특징 때문에 많은 유동인구가 발생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강남과 서초를 잇는 장재터널(내방-서초 2018년 예정)의 개발 호재가 더해져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교대역 상권은 다양한 연령대별 수요층과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한 서울 황금 상권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으며 고정적은 수요에 의해 매출 변동이 타 상권에 비해 적다는 특징이 있다. 공격적인 것보다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분들에게는 언제나 매력 있는 지역으로 인기 있는 상권이라 할 수 있다.
◆실거래 사례(교대역 사거리 인근)
A 지역은 법원 상권으로 대로변에는 IBK 기업은행, 국민은행 등 금융권 업종, 법률사무소 등이 있으며 법원 상권은 업무시설과 오피스가 많아 낮 시간대 상주인구가 많으며 법률 민원인들이 평일에 많이 모인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초 역세권에 위치한 신축부지가 2015년 5월 13일 3.3㎡당 4,006만원에 매매되었다.
B 지역은 아크로바스타 상권으로 대로변으로는 A 지역과 마찬가지로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금융권이 있으며 이면으로는 카페, 식당, 병원 등이 입점 되어있고 법조 관련 사무실이 밀집해 있어 고정적인 수요가 있다. 그리고 삼풍아파트, 금호아파트, 유원아파트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인접해 있어 거주 수요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투자용 및 임대수익형 7층 건물이 2015년 9월 4일 3.3㎡당 4,152만원에 매매되었다.
C 지역은 대로변으로는 유명 프랜차이즈 제과점과 커피전문점, 편의점, 패스트푸드, 이동통신 대리점이 입점해 있고 서초플라자가 위치한 교대역 메인 상권이다. 만남의 장소로 통하는 서초플라자 뒤편 이면 도로에는 남부터미널 방향으로 고깃집과 레스토랑과 같은 외식 업소들이 밀집해 있다. 특이한 점은 주택가로 이어지는 골목마다 중소형 규모의 음식점들이 입점해 있어 먹자골목을 형성하고 있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초역세권에 위치한 사옥 및 임대수익형 11층 건물이 2016년 7월 15일 3.3㎡당 8,675만원에 매매되었다.
D 지역은 대성학원 상권으로 대로변으로는 서울교육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주 소비층은 오피스텔 입주자와 인근 주택가 거주자, 그리고 교육대학교 학생들이다. 따라서 퇴근시간에는 학생들과 법조타운 종사자들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는 게 특징이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대로변에 위치한 임대수익형 13층 건물이 2016년 10월 31일 3.3㎡당 18,002만원에 매매되었다.
◆주변추천매물1
교대역 3분 거리의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투자 및 임대수익형 6층 건물, 수익률 3.58%의 빌딩이 매가 48억 원
◆주변추천매물2
교대역 3분 거리의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사옥 및 임대수익형 7층 건물, 수익률 4.16%의 빌딩이 매가 60억 원.
◆주변추천매물3
교대역 3분 거리의 인근 매매시세대비 저렴한 투자 및 사옥형 6층 건물, 수익률 3.88%의 빌딩이 매가 65억 원
◆주변추천매물4
교대역 3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한 사옥 및 임대수익형 8층 건물, 수익률 4.95%의 빌딩이 매가72억 원
◆주변추천매물5
교대역 2분 거리의 대로변에 위치한 오피스용도 및 임대수익형 11층 건물, 수익률 5.25%의 빌딩이 매가 300억 원
◆주변추천매물6
교대역 1분 거리의 초 역세권에 위치한 사옥 및 임대수익형 16층 건물, 수익률 5.7%의 빌딩이 매가 580억 원
중소형 빌딩 塚?정보 제공-‘한경 빌딩’(build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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