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홍콩 상장기업 정보…기업정보부터 공시, 리포트까지
대신증권이 해외주식 투자정보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22일 미국, 중국, 홍콩 등 대신증권에서 거래할 수 있는 해외주식의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을 돕기 위해 준비했다. 대신증권의 홈페이지(www.daishin.com)와 HTS(사이보스5), MTS(사이보스터치) 및 온라인주식거래 브랜드인 크레온의 전 거래매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투자정보 제공 대상은 미국, 중국, 홍콩 증시에 상장된 기업이다. 해당 종목들의 한글로 번역된 기업분석자료 및 재무제표를 제공하며 현지증권사 및 국내증권사의 리서치 자료도 확인할 수 있다.
각국의 시장의 시황과 경제지표, 시장지표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개별종목에 대한 뉴스 및 공시사항 등도 한글로 확인할 수 있다.
신인식 금융주치의사업단장은 “이번 해외주식 투자정보 서비스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수익의 기회가 있는 해외시장에 대한 관심 제고와 함께 해외상품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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