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은 지난 8월 선정계획 공고를 통해 신청한 24개 기관(일반형 18개, 바이오 특화형 6개)에 대해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 심의조정위원회를 거쳐 운영사를 선정했다.
팁스 운영사는 3년 운영기간 이후 중간평가를 거쳐 추가 3년 동안 팁스 창업팀 추천권을 보유할 수 있다. 정밀 실사를 거쳐 추천권(연간 평균 7~8개)를 배정받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운영사의 엔젤투자·추천·전문가 심사를 거쳐 팁스에 최종 선정된 창업팀은 정부 기술개발자금(최대 5억원)을 포함한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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