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한경호)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 센텀캠퍼스 11층에서 ‘ 24시간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24hour) 워크숍’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창업교육 활성화 및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디자인싱킹은 ‘발견하기-해석하기-아이디어내기-실험하기-발전시키기’ 5단계를 통해 문제의 핵심이 되는 타켓사용자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함으로 혁신적인 가치를 만들어내는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이다.
동서대 창업지원단의 D-스쿨(School)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총 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디자인싱킹 프로세스에 기반한 창의적 문제 해결과정을 경험하고 24시간 워크샵 기간 내에 창업 아이템 도출 및 시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동서대 창업지원단은 ‘2016년 창업선도대학 주관기관’에 선정된 이후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 기반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실전체험 위주의 창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D-School을 운영하고 있다.
D-School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발상이 창업으로 이어질 ?있도록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법, 상상실현을 위한 구체화 방법과 멘토링 및 이의 사업화를 통한 창업지원까지 패키지화 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경호 단장은 “D-School을 통해 창업동아리 확산 및 예비창업자로의 연계 지원, 창의적 사고 능력 향상,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능력과 동기부여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며 “Design Thinking 24hour Workshop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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