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연구개발 능력이 우수한 사회적 기업에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국민은행은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공모를 통해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심사를 거쳐 3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리블랭크, 두손컴퍼니,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은 연구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각종 서비스와 일자리 등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에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려는 목적”이라며 “기업의 혁신이 고용 창출로 연결되면 국민의 삶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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