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글로벌경영대상] 파나소닉코리아, 가족·협력사·사회와 '공존공영'

입력 2016-11-28 18:49   수정 2016-11-29 05:46

글로벌 CSV경영 부문 대상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사진)는 기업 이념인 ‘공존공영’ 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유가치 창출(CSV)과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각종 콘테스트와 후원사업, 에코활동, 봉사활동뿐 아니라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CSR 투어, 사회 문제와 연계한 국민 구강건강, 국민 효도 등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스포츠 후원 사업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프로 골프선수인 박인비와 유소연 등을 지원하고 있다.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부터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후원하고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2020년 도쿄 올림픽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파나소닉코리아는 회사 임직원을 향해서도 열린 기업이다. 육아 휴직, 자녀 양육 휴가 제도 등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여직원의 출산 장려를 위해 첫째 아기를 출산했을 때 50만원, 둘째는 100만원, 셋째 이후부터는 200만원을 지급한다. 정부의 출산 제고 정책에 동참하기 위한 노력이다. 이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존공영이란 기업 가치를 지키기 위해 거래처와의 협력 체제 구축에도 발벗고 나섰다. 파나소닉코리아는 본사 손해를 줄이기 위해 딜러나 대리점에 재고 물품을 강매하는 행위를 없애고 모든 거래처와의 동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0년대 초부터 거래에서 선입금을 제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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