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는 이날 열린 캐나다 온타리오주 수상 방한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MOU로 앞으로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의 캐나다 진출시, 임상시험 및 판매허가 취득과 보험급여 신청 등의 과정에서 혜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CCRM의 '산업 컨소시엄' 회원 자격도 획득해, 제도적 혜택 외에 줄기세포 치료제의 제조와 판매 및 관계망 활용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메디포스트는 내년부터 현지 협력사인 제미나와 함께 무릎 연골 손상 치료제 '카티스템'의 캐나다 임상 및 허가 절차를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미숙아 폐질환 치료제 '뉴모스템'에 대해서도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과 더불어 캐나다에서 특허를 확보하는 등 북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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