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리니지이터널은 엔씨소프트가 2012년 6월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출시 이후 국내에 출시하는 온라인 기대작"이라며 리니지이터널은 내년 하반기 상용화까지 1년 이상 남은 시점에서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다"고 말했다. 과거 블소 CBT 때도 급락했던 주가가 빠르게 회복한 적이 있다는 설명이다.
오는 8일 출시하는 리니지RK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자체개발한 리니지RK가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보다 약 일주일먼저 출시를 확정했다"며 "리니지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이슈 선점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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