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금숙 꿈여울지역아동센터장은 “올초 발생한 화재 때문에 포기도 생각했으나 GKL사회공헌재단의 성금에 큰 힘을 얻었다”며 “후원금은 센터 재건과 아이들을 보호하고 돌보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인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100% 출연해 2014년 설립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국내외에서 국익과 공익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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