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9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경기 시흥시 대야동에서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49층 10개동 규모다. 아파트 2003가구와 오피스텔 250실로 이뤄졌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로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오피스텔은 600만원대 초반에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한다.
소사~원시선 신천역(가칭·예정)이 바로 앞인 역세권 단지다. 소사역은 고양시 대곡까지 연결구간이 착공될 예정이다. 국도 39·42호선과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반경 1㎞에 롯데마트와 CGV, 신천연합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있다.
금모래초, 소래초, 소래중, 신천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시흥대야 어린이도서관, 신천도서관, 창조자연사박물관 등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시흥시 수인로 3302에서 9일 개관한다. 1566-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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