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이찬의 대표 부회장 승진

입력 2016-12-07 18:32  

[ 주용석 기자 ] 이찬의 삼천리 사장(62)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 부회장은 한준호 회장과 함께 그룹을 총괄한다.

삼천리그룹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 부회장은 연세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삼천리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키데코와 삼탄, 삼천리 대표이사를 거쳤다. 이번 인사에선 강병일 삼천리 부사장(57)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삼천리ES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유재권 삼천리ES 대표(55)는 삼천리 대표(부사장)로, 하찬호 삼천리 부사장(56)은 안산도시개발 대표(부사장)로 이동했다.

강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삼천리 도시가스본부장·발전본부장, 삼천리 ENG 대표, 삼천리 도시가스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유재권 부사장은 서강대 경영학과를 나와 삼천리 경영전략실 상무, 에스파워 대표, 삼천리 미래전략본부 부사장 등을 지냈다.

삼천리그룹은 “내실 경영과 안정 성장을 추구하면서 새로운 리더십으로 미래 지속성장을 대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