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옐로O2O는 임직원 복리 증대를 위해 식권대장을 도입했다. 벤디스는 옐로O2O 사옥 인근 식당 16곳을 식권대장 가맹점으로 확보했다.
옐로오투오는 기존 사옥에서 인근 식당 한 곳과 급식 위탁 계약을 맺고 임직원 식사를 제공해왔다. 사옥 이전과 함께 식권대장을 도입함으로써 임직원들에게 폭넓은 식당 및 메뉴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식권 사용량 집계 및 식대 정산 등 식대관리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식권대장은 2014년 9월 출시된 국내 최초의 기업용 모바일 식권 서비스다. 현재 옐로O2O 외 한화시스템 SK플래닛 한국타이어 현대오일뱅크 한솔제지 한미약품 제주에어 등 90여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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