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볼트EV, 1회 충전 주행 거리 383km 인증

입력 2016-12-13 13:21   수정 2016-12-13 13:27


한국GM 쉐보레는 순수전기차 볼트EV(Bolt EV)가 환경부로부터 383.17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볼트EV는 내년 상반기 국내 판매를 앞두고 있다. 이 차는 전기차 전용으로 설계한 차체에 고효율 대용량 배터리 시스템을 결합했다. 한 번 충전으로 기존 전기차의 주행가능거리의 두 배 이상인 383.17km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출력은 200마력, 최대토크는 36.7kg.m이다.

미국 시장 판매는 올 연말께 이루어진다. 볼트EV는 미국에서 모터트렌드 '2017 올해의 차', 그린카저널 '2017 올해의 친환경차', 카앤드라이버 '2017 베스트 자동차 TOP 10' 에 연이어 선정된 바 있다.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은 "볼트EV는 한 번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수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내년 상반기에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