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한국벤처투자는 이날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아이디인베스트와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프랑스 벤처캐피털이 국내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위해 펀드를 조성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디인베스트는 글로벌 보험사인 알리안츠의 자회사로 인터넷 광고업체 크리테오 등 350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해 글로벌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인 비상장 신생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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