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이완신 마케팅 부문장(전무)
[ 최승욱 기자 ] 이완신 전무는
영예의 광고인대상을 받은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56·전무)은 1987년 롯데쇼핑에 입사한 뒤 롯데백화점 본점 숙녀 1팀장, 안양점장, 강남점장을 역임한 뒤 2007년부터 2년간 노원점장(이사)을 지냈다. 2010년 부산본점장(상무)으로 근무한 뒤 2012년 본점장을 거쳐 2014년부터 마케팅 부문을 책임지고 있다. 서울 출신으로 문일고와 고려대(중문학)를 나왔다. 1998년 연세대 대학원에서 마케팅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2010년 건국대 대학원에서 벤처경영을 전공, 박사 학위를 받았다.
롯데백화점은 그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과 성원 덕분에 올해로 창립 37주년을 맞이했다, 롯데백화점의 진심 어린 노력과 열정을 높이 인정해준 한국경제신문사와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독창적이고 상상을 뛰어넘는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께 큰 행복을 선물해왔다.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준비한 ‘나라사랑 사은대축제’와 대형 태극기 광고 및 본 행사의 수익금 기부 등 고객과 함께하는 애국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10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사상 최대 금액인 11억원 상당의 아파트와 연금 경품으로 고객들에게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11월엔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세단 11대를 경품으로 내걸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가라앉은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 11억원 경품행사에는 수많은 응모자가 몰리면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롯데백화점은 국내 3대 만족도 조사인 KS-SQI(한국표준협회), KCSI(한국능률협회컨설팅), NCSI(한국생산성본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런 모든 결과는 국내 1위 백화점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경영성과를 인정한 것으로 여겨진다.
앞으로도 더 창의적인 마케팅을 기획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까지 놀라게 하는 ‘글로벌 백화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은 브랜드 슬로건인 ‘러블리 라이프(Lovely Life)’를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며 고객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백화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승욱 특집기획부장 swchoi@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