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임업진흥원, 목재 바이오매스 활용 협약

입력 2016-12-14 18:48   수정 2016-12-15 11:33

[ 하인식 기자 ]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사진)은 14일 울산 본사에서 한국임업진흥원과 인도네시아산 목재 바이오매스를 발전 연료로 활용하는 사업 추진 협약식을 열었다.

동서발전은 동해에 30㎿급 목질계 바이오매스 전용발전소를 가동하고 있다. 내년 1월에는 충남 당진에 40㎿급 목질계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를 준공한다. 이들 발전소 연료는 임업진흥원이 인도네시아에서 조성한 목재 바이오매스 조림목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전남 고흥군에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로 100% 충당하는 ‘에너지 자립군(郡)’ 조성사업에 나섰다.

김 사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을 확대해 환경문제와 전력문제를 같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