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마루는 사무공간 제공, 창업교육 진행, 창업전문가 상담 진행 등을 통해 여성창업을 지원하는 공용 사무공간이다. 2014년 6월 개소 이후 가입회원은 지난 9월 말 기준 2623명이며 지난달 말 기준으로 총 1만2339명이 이용했다.
플리마켓에서는 꿈마루를 통해 창업을 지원받은 여성CEO 기업 10팀과 창업플랫폼 회원사 10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해 패브릭소품, 크리스마스 장식품, 캘리그라피, 친환경 수공예 제품 등 1~2만원대 제품이 평소가격보다 20%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제품 판매 외에 꿈마루에서 창업을 지원받은 전시 소프트웨어 업체가 재능기부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VR 체험 희망자는 VR 3D안경을 착용하고 3차원 가상 입체 드로잉 프로그램과 음악에 맞춰 색상을 맞추는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플리마켓 구매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프렌차이즈 카페 기프트콘, 핸드크림, 텀블러 세트, 디퓨저, 핸드크림 등의 선물을 증정하며 전 방문객은 샌드위치 다과를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http://www.gj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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