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월14일(16:4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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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공단은 미국계 부동산 운용사 라살(LaSalle)이 조성하는 부동산 밸류애디드(Value-added) 펀드에 5000만달러(580억원)를 위탁 운용한다고 14일 밝혔다.
밸류애디드는 공실률이 높거나 노후화된 건물을 싼 가격에 매입한 후 리노베이션 등을 통해 건물 가치를 높여 되파는 방식으로 수익을 내는 전략을 말한다. 라살 펀드의 투자 지역은 미국 지역이며 기대 수익률은 14~16% 수준이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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