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열차 한 칸에 공유기 2개, 내년부터 무선인터넷 빨라진다

입력 2016-12-16 17:45  

[ 심은지 기자 ] 내년 1월부터 KTX 열차의 무선인터넷 속도가 빨라진다. 코레일은 16일 SK텔레콤과 ‘KTX 무선인터넷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KTX 객차 두 대에 하나씩 설치했던 무선인터넷 공유기(AP)를 객차 한 대당 2개로 늘린다. 데이터 용량도 기존 대비 3배로 확대한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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