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우 기자 ]
동원대(총장 모영기)가 경기 하남·광주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 전공 학생에겐 현장실습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달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통해 6개 초등학교가 신청했고 봉사활동은 교육부의 특성화 비즈니스 모델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해설 실무교육을 받은 동원대 관광과 재학생들이 맡았다.
현장체험 활동은 학교별 지정 날짜에 맞춰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북문에서 출발해 서문, 수어장대, 숭열전, 행궁, 현절사, 성곽으로 이어지는 답사 코스를 밟았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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