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새해 취업은 테샛으로…기출만 풀어도 2급 합격

입력 2016-12-21 18:18   수정 2016-12-22 07:35

기업, 신규채용시 고득점자 우대
학점은행제 최고 20학점 인정
테샛홈피 '핵심유형 70선' 활용을



테샛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시행하는 국가공인 1호 경제·경영 이해력검증시험으로, 직무기초 능력을 갖췄는지를 증명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많은 금융회사, 대기업 및 중견기업, 공기업 등이 테샛을 신입사원 모집이나 임직원 인사평가에 활용 중이다.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 등이 대거 테샛에 응시하고 있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테샛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응시자들은 “테샛에 도전하면서 취업 시험과 면접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히고 있다.

기업들은 테샛을 신입사원이나 인턴사원 채용 시 우대, 임직원 업무역량 제고 등에 활용하고 있다. 삼성그룹 입사지원서에는 테샛 자격증 취득 급수를 쓸 수 있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제철, 현대카드, 현대다이모스 등도 테샛 취득 현황을 기재하도록 하고 있다. KT도 입사지원서에 테샛 자격증 취득을 알릴 수 있도록 돼 있으며 한화그룹, SK그룹, CJ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 신세계, KT, 아모레퍼시픽, KCC, 한진그룹, 동원그룹, SPC그룹, 애경그룹, 코오롱, 대림산업, 한국거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IR협의회 등의 지원서에도 테샛 자격증란이 있다.

GS리테일, GS칼텍스, 에쓰오일, 대우건설, 한라그룹,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퍼시스, 오뚜기, KT&G, LF, OCI, BGF리테일, 모두투어, 동화그룹, 한샘, 유한양행, 세아상역, 굿네이버스도 테샛 자격증을 적게 돼 있다. KB국민카드, 현대해상화재보험, 한국전자금융, 대신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유안타증권 등도 테샛 자격증 활용이 가능하다. 국내 굴지의 화학업체인 H사와 D그룹, N증권사, 한경미디어그룹 등은 테샛을 신입사원 채용 시험으로 채택하고 있다.

평생교육원 등 학점은행제 등록 학생은 테샛에서 3급 이상을 받으면 최저 14학점에서 최고 20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고교생도 3급 이상을 획득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다. 테샛을 준비하면서 동아리 활동도 함께하면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에 더욱 알찬 내용을 담을 수 있다.

겨울방학 기간인 내년 1월7일(토)에 치러지는 테샛에 도전해 목표 등급을 따보자. 1월 시험에서 목표 등급에 다소 미치지 못할 경우 2월과 3월에 추가 시험 기회가 있다.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 ‘TESAT 공부법 및 교재’에 올려져 있는 ‘테샛 핵심용어 100선’을 우선 활용하자. 마지막으로 문제유형 익히기다. 최신 기출문제 2~3회분은 꼭 풀어봐야 한다. 테샛 문제는 비슷한 유형이 되풀이 출제된다. 기출문제만 확실하게 이해해도 충분히 원하는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테샛 홈페이지에 있는 ‘테샛 핵심 문제유형 70선’을 활용하자. 기출문제는《2016 TESAT 기출문제 해설집》(한국경제신문)이나 테샛 홈페이지의 테샛 공부방을 활용하면 된다.

테샛 전문교재나 온라인 강좌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테샛 입문서》《테샛 핵심요약집》《EBS TESAT 핵심이론서》《에듀윌 테샛 기본서》등은 이론과 시사, 기출문제 유형 등을 한꺼번에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테샛 온라인 강좌는 와우파(tesat.wowfa.co.kr), 와우패스(www.wowpass.com), 금융단기(www.financedangi.com), 에듀윌(www.eduwill.net) 등 여러 곳에 개설돼 있다.

조혜리 연구원 herij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